제품 고르는 법
농도·SPF·표기. 광고 문구 말고 뭘 보고 골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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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기능성화장품’은 무엇을 인정받은 걸까 — ‘미백’은 기능성의 말, ‘브라이트닝’은 일반화장품도 쓰는 말 국내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제도가 있어요. 식약처가 화장품의 효능을 품목 단위로 심사하는 기능성화장품입니다. 그런데 이게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셋만이 아니고, 성분에 붙는 인증도 아니에요. 일반화장품은 ‘식약처 미백 고시성분 알부틴 함유’라고 적는 것조차 할 수 없습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2조와 화장품 광고 자문 기준 해설서 원문으로 그 경계선을 하나씩 확인했어요. 은결이 정직하게 갈라드려요. -
07 ‘향료’ 옆 리모넨·리날룰, 나쁜 신호일까? —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 표시제 성분표 맨 뒤 ‘향료’ 두 글자 뒤에는 수십 가지 물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에는 그 뒤에 리모넨, 리날룰, 시트로넬올 같은 이름이 몇 개 더 붙어 있어요.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국내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 25종입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별표4와 식약처 고시 별표2, 식약처 표시 지침, 그리고 EU 규정 원문까지 대조했어요. 미리 말씀드리면, 그 이름이 보이는 건 나쁜 제품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은결이 정직하게 갈라드려요. -
06 화장품, 언제 버려야 할까? — 개봉 후 사용기간 표시가 없어도 불법이 아닌 이유 사용기한과 개봉 후 사용기간(PAO)은 둘 중 하나만 표시해도 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열린 단지 그림이 없는 제품이 관리가 허술한 게 아닙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매장 테스터 3개 중 1개가 미생물 기준을 넘겼고, 해외 조사에서는 화장품보다 퍼프가 압도적으로 더 오염돼 있었어요. 화장품법과 실측 자료로 은결이 정리했어요. -
05 ‘무첨가·저자극·피부과 테스트 완료’ — 화장품 라벨 문구는 어디까지 약속일까? 무첨가, 저자극, 피부과 테스트 완료, 천연·유기농, EWG 그린 등급. 화장품 앞면에서 우리를 안심시키는 문구들이 법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화장품법·식약처 지침 원문으로 확인했어요. 거짓말은 아니지만, 대부분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것을 약속합니다. 은결이 정직하게 갈라드려요. -
04 LED 마스크, 돈값 할까요? — 문제는 ‘빛이 나오냐’가 아니라 ‘어떤 빛을 얼마나 강하게, 얼마나 오래’예요 가정용 LED 마스크, 효과가 있을까요? 2025년 JAMA Dermatology 메타분석은 가정용 기기로도 여드름이 개선됐다고 보고했어요. 그런데 저자들이 직접 단서를 달았어요 — 이 결과가 시장의 다른 기기에는 일반화되지 않을 수 있다고요. 기기를 고르기 전에 확인할 것과 눈 안전까지 은결이 정리했어요. -
03 10만원 크림 vs 2만원 크림 — 비싼 화장품이 정말 더 좋을까? 가격이 오르면 효능도 오를까요? 소비자단체 테스트에선 2만원대 크림이 40만원대를 이겼고, 코크란 리뷰는 ‘우월한 보습제’를 찾지 못했어요. 효능을 결정하는 건 가격표가 아니라 성분·농도·제형 — 그리고 비쌀 만한 예외는 따로 있어요. 은결이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
02 비타민C 23%, 나이아신 10% — 화장품은 고농도일수록 좋을까? 고농도·고함량이 무조건 좋을까요? 세제는 이미 ‘적정량’으로 바뀌었는데, 화장품·피부만 아직 ‘숫자 클수록 좋다’ 착각에 갇혀 있어요. 비타민C 흡수 천장, 나이아신 기능성 농도, 살리실산 규제까지 — 왜 ‘적정량에서 효과가 제대로 나는지’ 은결이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
01 선크림, SPF 30이면 충분할까? — SPF 숫자·재도포·고르는 법, 논문으로 정리 SPF 50이 30보다 두 배 좋을까요? 광고 말고 논문으로 — 선크림이 피부 노화를 늦춘다는 근거(RCT), SPF 숫자의 진실, 충분량·재도포·무기자차 vs 유기자차까지 은결이 정직하게 정리했습니다.